풀뿌리 인턴십 학생들 광복정신 되새겨
2025-08-19 (화) 07:18:59
이지훈 기자

시민참여센터 주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행사에 참석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시민참여센터(대표 김동찬)는 지난 15일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갖고 순국 선열들의 피와 땀으로 이뤄진 광복의 정신을 되새겼다.
뉴욕과 뉴저지 풀뿌리 인턴십 학생 30명이 직접 준비하고 진행한 이날 기념식에는 에드워드 브라운스틴 뉴욕주하원의원, 샌드라 황 뉴욕시의원 등 주류 정치인들도 참석해 대한민국의 광복 80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김동찬 대표는 “이번 행사는 뉴욕과 뉴저지 풀뿌리 인턴십 인턴 30명이 직접 모든 순서를 준비한 가운데 치러졌다”면서 “인턴들은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해외 각국에서 선조들이 펼친 다양한 독립운동 역사를 배웠으며 한인사회와 모국 간의 든든한 연결고리가 있음을 깨닫는 시간이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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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