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레인 뉴저지호보큰역이 긴급 보수를 위해 노동절 연휴에 폐쇄된다.

뉴욕·뉴저지항민청에 따르면 패스트레인 호보큰역은 오는 29일 오전 0시부터 9월2일 오전 5시까지 문을 닫는다.

이번 조치에 대해 항만청은 “선로 및 연동 시스템의 긴급 수리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호보큰역은 지난 2월 한달간 문을 닫고 대규모 선로 보수를 진행한 바 있는데 반년여 만에 또 다시 나흘간 운영을 중단하고 수리에 들어가는 것이다.

항만청은 노동절 연휴 호보큰역 폐쇄 기간동안 뉴저지트랜짓 열차 및 버스, 경전철, 페리 등 대체 교통편 이용을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항만청 웹사이트(ow.ly/kI7750WClO6)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