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 옷장에 가두고 절도행각 2인조 공개수배
2025-08-07 (목) 07:16:21
이지훈 기자
퀸즈 베이사이드 소재 주택에 들어가 집주인을 옷장안에 가둔채 절도 행각을 벌이고 달아난 히스패닉 강도 2명이 공개 수배됐다.
뉴욕시경찰국(NYPD)에 따르면 용의자 2명은 지난 3일 밤 베이사이드 204스트릿 인근 46 애비뉴 선상에 위치한 주택을 침입했다.
용의자들은 집 대문을 밀치고 들어가 집 안에 있던 피해자를 옷장 안에 가둔 후 집 안에 있던 각종 기물과 현금 등을 훔쳐 달아났다. 이후 용의자들은 집 앞에 있던 은색 세단 차량을 타고 현장에서 도망쳤으며, 다행히 피해자는 별 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다.
경찰은 용의자들이 범행 당시 복면을 착용하고 있었으며, 다부진 신체의 남성이라고 설명하며 목격자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제보 800-577-8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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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