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몬태나주 술집서⋯4명 사망

2025-08-05 (화) 07: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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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기난사

▶ 용의자 이라크 참전용사

몬태나주 서남부 도시 애너콘다의 한 술집에서 지난 1일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졌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총격 사건은 이날 오전 0시30분께 애너콘다의 주점 ‘디 아울 바’에서 발생했다.

몬태나주 범죄수사국은 현장에서 4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들은 모두 60~70대 노인들이라고 당국은 밝혔다.

용의자는 이 주점의 옆집에 거주하고 있는 마이클 폴 브라운(45)으로, 이라크전에 참전한 군인 출신으로 파악됐다. 사건 발생 후 용의자는 산악지대로 도주했으며, 경찰이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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