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부터 뉴욕시 공립도서관 11곳이 일요일 서비스를 실시한다.
뉴욕시의회는 오는 9월7일부터 퀸즈 공립도서관 4곳, 뉴욕공립도서관 5곳, 브루클린 공립도서관 2곳 등이 일요일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해당 도서관은 퀸즈 공립도서관의 경우 헌터스 포인트, 글렌 옥스, 잭슨 하이츠, 로치데일 빌리지 등 4개 분관이며, 뉴욕공립도서관(맨하탄, 브롱스, 스태튼아일랜드)은 할렘, 킹스브릿지, 베이체스터, 맛 헤이븐, 세인트 조지 등 5곳이다. 브루클린 공립도서관은 베드포드, 베이릿지 등 2개 분관이 일요일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퀸즈공립도서관은 9월13일부터 추가 운영예산을 지원받아 큐 가든 힐스 분관의 주 7일 운영을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4일 현재 뉴욕시 전역에서 일요일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분관은 18곳으로 퀸즈 플러싱, 파 라커웨이, 센트럴 분관 등을 비롯해 총 18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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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