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 자립 교회 돕기 골프대회’

2025-08-05 (화) 12:00:00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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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렌지카운티 장로 협의회 18일 캔들우드 컨트리 클럽

‘미 자립 교회 돕기 골프대회’

골프 토너먼트를 준히하고 있는 정창섭 집행위원장(왼쪽부터),서준석 재무, 조욱장 총괄위원장, 정석봉 행사위원장, 신명철 준비위원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오렌지카운티 장로 협의회(회장 김종대)는 오는 18일(월) 오전 11시 캔들우드 컨트리 클럽(14000 Telegraph Rd. Whittier)에서 ‘제10차 미자립교회 및 불우이웃돕기 기금 모금을 위한 골프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이 골프대회는 재정적으로 힘든 한인 미 자립교회와 주위의 불우 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열리는 정기 행사이며, 현재 4개 교회에 정기적으로 한달에 300달러(2년동안 예정)를 후원 중이다.

이 협의회 측에 따르면 144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당일 9시부터 등록과 함께 프리 레인지 볼과 퍼팅 연습을 할 수 있다. 무더위를 감안해서 여러 곳에 그늘 막을 설치하고 각종 음료수를 제공한다.


특히 금번 행사의 디너 스폰서는 US 뱅크이다. 금년에 신설된 시니어 장타상에는 혼마 드라이버 상품이 주어진다. 이외에 한국 왕복 항공권, 홀 인원 (2만 달러)상품이 있다. 만약의 불상사를 대비해서 의료진이 상주할 예정이다. 그린 피는 180달러이다.

이번 골프대회는 ▲공동 대회장-노명수, 김봉호 ▲명예 대회장-우영환, 주 홍 ▲총괄 위원장-조욱장 씨 등이다. 문의 조욱장 총괄 위원장 (714) 944-4998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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