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자선단체 홉박스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16일 ‘제14회 연례 자선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라토가에 위치한 맥아피 퍼포밍 아트 센터(20300 Herriman Ave, Saratoga)에서 열린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열리는 이날 무대에서는 슈만의 4번 교향곡, 베토벤의 리오노어 서곡, 포레의 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홉박스는 매년 자선 연주회를 통해 세계 각지의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을 돕고 있다.
입장료는 10달러이며 공연에 대한 문의는 info@hop3box.org로 하면 된다.
이날 공연은 본보와 재외동포청, SF 총영사관 후원으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