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저지 교육위원선거 한인 10명 출마

2025-07-30 (수) 07:28:59 서한서 기자
크게 작게

▶ 팰팍 김인교· 저스틴 정·레이 박 등 3명 경쟁없이 사실상 당선

▶ 파라무스 조지 송 등 연임 도전 다수

뉴저지 교육위원선거 한인 10명 출마

팰리세이즈팍 교육위원 선거에 출마한 저스틴 정(왼쪽) 후보와 김인교 후보가 28일 뉴저지 버겐카운티 클럭오피스에서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하고 함께했다. [김인교 후보 제공]

오는 11월4일 치러지는 뉴저지 교육위원 선거에 한인 후보 10명이 출마한다.
28일 뉴저지 교육위원 선거 후보 등록 마감 결과, 각 학군별 교육위원 선거에 출마한 한인 후보는 모두 10명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팰리세이즈팍 교육위원 선거에는 김인교, 저스틴 정, 레이 박 등 3명이 러닝메이트를 이뤄 후보로 등록했다.
이번 팰팍 교육위원 선거에서는 3년 임기의 위원 3명을 선출하게 되는데 후보 3명만 출마해 경쟁없이 치러지게 됐다.

아울러 ▲파라무스 조지 송 ▲노우드 줄리 이 ▲데마레스트 제니퍼 최 ▲레오니아 박이삭 ▲티넥 에드워드 하 등 연임을 노리는 한인 교육위원들도 다수 출마했다.


이 가운데 파라무스의 조지 송 교육위원의 경우 후보 4명이 출마해 3위 안에 들어야 당선된다. 또 티넥의 에드워드 교육위원도 당선권인 3위 안에 들기 위해 다른 5명의 후보와 경쟁을 펼쳐야 한다.

이 외에 잉글우드클립스에서 김두윤, 릿지필드에서 패트릭 조 후보가 각각 출마해 교육위원 첫 당선을 노린다.

<서한서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