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타운 올림픽경찰서 신임 부서장엔 산체스
한인타운 관할 LA경찰국(LAPD) 올림픽 경찰서에서 서장 대행을 맡고 있는 레이첼 로드리게스 캡틴(본보 21일자 보도)이 차기 정식 서장으로 임명됐다고 올림픽 경찰서 후원회(OBA)가 24일 전했다.
로드리게스 신임 올림픽 경찰서장은 지난 2005년 LAPD에 입문한 이후 사우스웨스트, 77가, 올림픽, 뉴튼, 윌셔 경찰서 등을 거치며 순찰, 풍기단속, 범죄감시, 현장교육, 갱단단속, 정책행정 등의 분야에서 활약해 왔다.
2023년 캡틴으로 승진해 사우이스트 경찰서에서 부서장 격인 패트롤 커맨딩 오피서로 근무하다가, 작년 6월 올림픽 경찰서의 패트롤 커맨딩 오피서로 부임했다.
한편 올림픽 경찰서의 부서장 격인 패트롤 커맨딩 오피서 자리에는 LAPD 감찰국에서 근무하던 하비어 산체스 캡틴이 부임하게 된다고 OBA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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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