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디에고 한인회 내달 16일
▶ 교민복지 세미나 등 다양

SD 한인 여성 단체장들이 한인회 임원들과 연석회의를 열었다. 왼쪽부터 엘리스 정 민주평통SD지회장, 헬렌 오 이사, 김영옥 이사, 한희정 이사, 김정아 부회장, 앤디 박 회장, 댄윤 부회장, 여근하 이사, 최윤정 이사, 모경진 이사, 한춘진 무용협회 CEO.
샌디에고 한인회(회장 앤디 박)가 내달 16일 8.15 광복절 및 제1회 한인문화축제를 연다.
SD교역자 협의회와 공동으로 오전 10에 열릴 광복절 기념행사는 1부 예배, 2부 기념식 행사 순으로 진행되고, 3부에서는 야외에서 장고, 사물놀이, 무용 등 공연이 펼쳐진다.
음식 바자회와 교민복지 세미나 및 청소년 정체성 함양 캠프 등 기념행사 후 문화축제를 겸해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비만 분야에서 명의로 꼽히는 서울대 가정의학과 전문의 권혁태 교수가 ‘요요없이 체중 감량하기’, 바이올린 전공 여근하 교수의 인문학 강의 ‘나를 찾는 클래식 여행’, 김영옥 사물놀이 강사의 ‘참 신명, 참 호흡과 함께 우리가락 배우기’, 샌디에고 경찰국 오태근 루테넌트의 ‘청소년 범죄 예방 및 캠퍼스 안전 교육’, 임천빈 박사의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마음자세’, 서정원 TYP대표의 ‘진로 세미나’ 등 알찬 내용이 준비 중이다.
참석자들은 관심있는 강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기념식과 세미나 참석자에 한해 한인회에서 준비한 점심식사 쿠폰이 무료로 제공된다. 장소는 미정이며, 한인연합감리교회와 소망교회 중에서 조만간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