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선행지수 하락… 경제흐름 부진
2025-07-22 (화) 12:00:00

[로이터]
경기선행지수(LEI)가 하락하며 부진한 경기 흐름을 이어갔다. 경제분석기관 콘퍼런스보드는 6월 경기선행지수가 전월 대비 0.3% 하락한 98.8을 기록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5월의 보합 보다 낙폭이 커졌다. 이로써 LEI는 올해 상반기에 2.8% 하락했다. 이는 지난 2024년 상반기에 기록한 1.3% 하락보다 낙폭이 더 확대됐다. LEI는 경기 전환점을 포착하기 위해 고안된 지표로, 향후 6개월 후 경기 흐름을 가늠하는 데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