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맨하탄 어퍼이스트사이드 소재 케이트 오 갤러리는 ‘지지 않는 태양’을 주제로 한 8인 작가전을 이달 23일까지 열고 있다.
이 전시에는 케이트 오, 레이먼드 블룸, 클로이 한, 마가렛 그로튼, 오관진, 안젤스 그라운드, 네빌 드웩, 허정호 등 8인 작가가 참여하고 있다.
전시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꽃 형상의 민화와 제스처로 내면을 드러낸 서양화 등 감각적 시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면서, 자연. 정체성. 변화를 주제로 삼은 추상. 반추상 회화 3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변화라는 다양한 주제로 회화 언어로 표현하면서 ‘지지 않은 태양’처럼 사라지지 않는 감정의 잔상과 존재의 울림을 제시, 관람객들에게 몰입을 선사한다. 관람 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11시~오후 6시.
△장소 31 E 72nd St, New York, NY 10021
△문의 kateohgallery@gmail.com/646-286-4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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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영/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