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희년의 기쁨을 찬양으로 함께”

2025-07-15 (화) 07:52:10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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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한인교협 50주년 기념 음악회 열려

“희년의 기쁨을 찬양으로 함께”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 50주년 기념 음악회가 지난 12일 메시야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 50주년 기념 ‘감사 영광 음악회’가 지난 12일 메시야장로교회(담임목사 한세영)에서 열렸다.

교협회장 전찬선 목사의 개회기도에 이어 11개 교회와 단체들이 준비한 무대를 선보였다.
김홍열 목사의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소프라노 오성미 권사, 테너 이현재 목사, 피아노 이경미 교수, 메릴랜드기독합창단, 워싱턴한인색소폰앙상블, 워싱턴글로리아하프찬양단, 워싱턴그레이스사모합창단, 소프라노 박지은 교수, 상록합창단, 워싱턴헤리티지대합창단 등 희년을 기쁨을 찬양으로 축하했으며 할렐루야를 합창하는 것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기념위원회 이병완 위원장은 “하나님의 은혜로 워싱턴교협이 설립 50주년, 희년을 맞이했다”며 “지금까지 함께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모든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고 인사했다. 이날 음악회 수입은 미자립 교회 후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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