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실업수당 청구 5,000건 감소
2025-07-15 (화) 12:00:00

[로이터]
연방 노동부는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7,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5,000건 감소했다고 밝혔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3만5,000건)도 밑돌았다. 미 경제의 핵심 버팀목인 전국 노동 시장이 아직은 견조한 것으로 분석됐다. 월가에서는 실물경기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고용시장 지표에 특히 주목하고 있다. 실업자들이 네바다주 노동국에서 실업수당 신청을 위해 줄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