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북한선교회 설립 9주년 기념행사

2025-07-10 (목) 07:54:35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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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감사예배, 26일 포럼, 27일 연합기도회

워싱턴북한선교회 설립 9주년 기념행사

한세영 목사, 이춘근 박사, 송신복 목사(왼쪽부터).

워싱턴북한선교회(이사장 신덕수 목사, 대표회장 김영호 장로)는 오는 25~27일 사흘간 9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25일(금) 오후 7시30분 메시야장로교회(담임목사 한세영)에서 감사예배를 드리고 26일(토) 오전 10시 포럼 그리고 27일(일) 오후 7시 크라이스트커뮤니티교회(담임목사 양경욱)에서 제25차 디아스포라 통일선교연합기도회가 열린다.

북한선교회는 “신기루 같은 통일선교의 꿈을 안고 시작한 선교회가 어느덧 9주년을 맞이했다”면서 “혼돈과 격랑의 시대, 통일의 가치를 잃어가는 시대에 진정한 복음통일의 비전과 목적을 새롭게 다짐하고자 9주년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세영 목사와 이춘근 국제정치아카데미 대표, 송신복 목사(평탱하나비전교회) 등이 강사로 초청됐다.

한편 워싱턴북한선교회 부설 디아스포라 통일선교아카데미(원장 배현수 목사)는 오는 11일과 18일 두 번에 걸쳐 여름특강을 개최한다. 탈북민 출신 김다혜 대표(엘에이치에스환경)를 초청해 ‘이주민 섬김 사역’을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문의 (703)203-5851
사무총장 노규호 목사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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