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19일 알재단 갤러리 수익금 전액 참여 작가들에 전달

[포스터]
비영리 한인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 대표 이숙녀)은 스페이스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할렘 기반 비영리 예술 단체 아티스틱 노이즈(Artistic Noise)와 다양한 테마의 신작을 선보이는 전시 ‘심포니’(Symphony)를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맨하탄 알재단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아티스틱 노이즈는 보호관찰, 위탁 제도, 소년 재판 등 제도권의 영향을 받은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자아 탐구와 역량 강화, 그리고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할렘 기반의 비영리재단이다.
이번 전시에서 아티스틱 노이즈의 2024-25 Art & Entrepreneurship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12개월의 코호트 활동 기간 동안 창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아티스틱 노이즈A의 Art & Care 프로그램과 레지던시 이니셔티브에 참여한 동문 예술가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전시작들은 연인 관계, 자아, 대인 폭력, 학교에서 감옥으로 이어지는 파이프라인, 패션, 청춘 등 현대적인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다.
모든 작품은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 수익은 전액이 참여한 젊은 작가들에게 직접 전달된다.
오프닝 리셉션은 8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다. 관람시간은 수~토요일 정오~오후 6시.
△장소 2605 Frederick Douglass Blvd, #C1 New York, NY 10030)
△문의 646-590-2900/info@ahlfoundatio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