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독립기념일 연휴 음주운전 “꼼짝마”

2025-07-03 (목) 12:00:00 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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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단속 강화

▶ CHP·LAPD 집중 순찰

독립기념일 연휴 음주운전 “꼼짝마”

LA 한인타운 웨스턴길의 음주운전 체크포인트 단속 모습. [박상혁 기자]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음주 및 약물운전(DUI)를 포함한 교통법규 위반자 특별 단속이 대폭 강화된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는 독립기념일 연휴가 본격 시작되는 3일 오후 6시부터 주말인 6일 자정까지 주 전역 프리웨이와 관할 도로에서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을 총동원해 DUI와 산만 운전, 과속 및 난폭운전 등을 색출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또 LA 경찰국(LAPD)도 3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플로렌스 애비뉴와 메인 스트릿 교차로, 밴나이스 블러버드와 로스코 블러버드 교차로에 각각 체크포인트를 설치하고 DUI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어 5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플로렌스 애비뉴와 센트럴 애비뉴 교차로, 6일 오후6시부터 11시까지 퍼시픽 애비뉴와 11가 교차로에도 체크포인트가 설치된다.

<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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