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안 LA 한인회장이 LA 카운티 검찰의 아태자문위원회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1일 LA 한인회가 밝혔다.

한인회에 따르면 LA 카운티 검찰 내 아태자문위는 매월 회의를 통해 각종 정책을 검토하고 커뮤니티를 대표해 의견을 개진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한인회는 “치안 개선과 범죄예방에 보다 확실한 목소리를 직접 전할 수 있는 위치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LA 카운티 검찰에서 실시하는 기존 또는 신규 프로그램에 대한 소식을 신속히 확인해 한인들이 이를 쉽게 활용하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