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림 넥서스’, 임수혁 변호사 영입

2025-07-02 (수) 12:00:00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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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수·합병,세제 등 전문

▶ 한국과 미국 실무 경험

한인 대형 로펌 ‘림 넥서스 LLP’(LimNexus LLP)에 임수혁 변호사가 파트너로 합류했다.

림 넥서스는 임 변호사가 1일부터 기업/세제 부문의 파트너 변호사로 근무를 시작했다며 임 변호사의 합류로 기업들에게 한층 전문적이고 강화된 법률 자문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임 변호사는 지난 15년 한국과 미국에서 푸짐한 경험을 쌓으면서 특히 세제 부문에서 법률 전문가로 인정을 받고 있다. 한국에서는 대형 로펌인 ‘리 & 고’ 로펌에서 기업들에게 재정과 세재, 소송 등에 대해 자문을 제공했다.


임 변호사는 미국과 한국에서 변호사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다. 임 변호사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버클리 법대와 뉴욕대 법대에서 세제 전문으로 각각 법학 학위(LL.M)를 받았다.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와 뉴욕주에서 변호사 자격증을 획득했으며 한국 변호사 자격증도 보유하고 있다.

1986년 출범, 창립 39주년을 맞아 미주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최대의 종합 로펌으로 성장한 림 넥서스는 LA 다운타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샌프란시스코에도 사무실을 두고 있다. 림 넥서스는 LLP는 특히 기업들을 위한 각종 법률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포춘 500 주류 기업과 다수의 한국 기업들을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다.

림 넥서스는 창립 39주년을 맞은 지난 2016년 로펌 이름을 ‘림 루거’에서 ‘림 넥서스’로 변경하면서 제2의 도약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39년 역사의 미주 지역 소수계 리딩 로펌인 림 넥서스는 여러 세대가 융합된 변호사들로 구성돼 다양한 비즈니스 고객층 및 소수계 고객들에게 변함없는 신의를 지켜왔으며 법조계 내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www.LimNexus.com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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