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원주민선교회, 미동부지역족구대회 성료
2025-07-01 (화) 08:16:46

지난 5월24일 뉴욕센트럴교회에서 열린 북미원주민선교회 주최 미동부지역 족구대회 팀 대표들이 함께 자리했다. [북미원주민선교회 제공]
제2회 북미원주민선교회 주최 미동부지역족구대회가 뉴욕센트럴교회(담임 김재열 목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5월24일 교회 체육관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아름다운교회가 종합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뉴저지 하나족구팀과 태권팀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입상자들에게는 트로피와 상품이 수여됐다.
김재열 목사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북미원주민 선교를 위한 교회들의 연합과 협력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다”며 “참가자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선교에 대한 열정을 새롭게 하고 서로 협력함으로써 더 큰 복음의 역사를 이루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미원주민선교회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메인, 위스콘신주의 원주민 지역을 방문해 전도 사역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