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와 리듬, 감정이 넘실거리는 시대에 색을 ‘목소리’, ‘몸짓’, ‘영혼’으로 재해석하는 4인 작가들의 독창적인 작품을 소개하는 ‘팝! 팝! 팝! 팝!-저마다의 색을 담다’ 전시회가 30일 개막, 오는 6일까지 맨하탄 원 아트 스페이스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참여 작가는 밝고 경쾌한 색채, 아이 같은 형상으로 이루어진 팝아트 작품의 김학균 작가, 한국적 타이포그래피와 거리의 리듬을 결합한 조현희 하트버거 작가, 화려한 색채의 콜라주 작품의 이명숙 작가, 아프로-카리브 정체성과 현대 사회의 흐름을 바탕으로 생동감 있는 색채를 만들어낸 나더슨 세인트 피에르 작가 등 4인이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2일 오후 5~8시까지다.

△장소 One Art Space, 23 Warren Street, New York, NY 10007
△문의 Grace@oneartspa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