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 등 시니어들 위한 이동지원 그랜트 확보’

2025-07-0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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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드 정 교통 위원장

▶ 11만2,000달러 지원

‘한인 등 시니어들 위한 이동지원 그랜트 확보’

오렌지카운티 교통국(OCTA) 교통 위원회 프레드 정 위원장(풀러튼 시장)

오렌지카운티 교통국(OCTA) 교통 위원회 프레드 정 위원장(풀러튼 시장)은 최근 OCTA 시니어 모빌리티 프로그램(OCTA’s Senior Mobility Program)을 통해서 11만2,566달러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정 위원장에 따르면 이 기금은 한인을 포함해서 북부 OC지역 시니어들의 교통 지원을 확대 시킬 수 있다. 역사적으로 OCTA의 시니어 이동 펀드는 오렌지카운티 베트남 커뮤니티 지원에 주로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정 위원장은 지역 교통 관련 투자에 형평성을 가질 수 있도록 조처를 취했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OCTA 시니어 이동 프로그램을 한인 커뮤니티를 주 타킷으로 해서 투자되었다”라며 “우리의 시니어들은 헬스케어를 받기위해 갈 수 있는 자유와 커뮤니티 행사 참여, 독립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한인 커뮤니티에 오랫동안 기다려온 펀팅을 할 수 있어서 너무나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이 기금은 오렌지카운티 시니어 협회에서 관장하면서 문화적인면을 고려하고 한인 시니어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정 위원장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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