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평화통일 골든벨´ 김예나양 최우수상
2025-06-25 (수) 07:23:21
이진수 기자
▶ LI 헤릭스고교 9학년
▶ 우수상 김지아 양과 서울 본선 출전

2025 평화통일 골든벨 대회 입상자들이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뉴욕평통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회장 박호성)가 주최한 ‘2025 평화통일 골든벨 대회’에서 김예나(LI 헤릭스고교 9학년)양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2일 퀸즈한인교회 바울관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뉴욕과 뉴저지 지역 중·고등학생 5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 양은 이날 ‘통일상’과 함께 상금 500달러를 부상으로 받았고, 내달 28일 서울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 출전권도 얻었다.
우수상인 ‘평화상’을 수상한 김지아 양도 상금 300달러와 함께 역시 서울 본선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두 학생은 본선 참가시 항공권 일부도 지원 받게 된다.
이 밖에 민주상(상금 200달러)은 김지서, 박예원 양에게. 자유상(상금 100달러)은 이예닮, 이시원, 박강민 군 등에게 각각 돌아갔다.
박호성 뉴욕평통 회장은 “올해로 8회를 맞이한 통일 골든벨 대회는 차세대 한인 청소년들이 민간 통일 외교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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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