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위장염’ 발목잡힌 음바페 클럽월드컵 2차전도 결장

2025-06-2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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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위장염으로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 결장했던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골잡이 킬리안 음바페(26·프랑스)가 파추카(멕시코)와 2차전도 빠진다. 레알 마드리드 구단은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23일 오전 4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파추카와의 클럽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 나설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아쉽게도 음바페의 이름은 또 빠졌다. 음바페는 지난 19일 치러진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과의 조별리그 1차전(1-1무)에 결장했고, 레알 마드리드는 이튿날 “음바페가 급성 위장염으로 입원했다.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다”며 결장 이유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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