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테슬라 로보택시 서비스 출시… 웨이모와 경쟁

2025-06-2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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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자율주행차량인 로보(무인) 택시가 22일부터 텍사스주 오스틴을 시작으로 본격 시범운행에 들어간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오스틴 시내에서 운전석에 아무도 없는 테슬라 차량이 ‘로보택시’라는 표시와 함께 운행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전했다. 테슬라는 “올해 말까지 전국 도시들로 서비스를 빠르게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테슬라의 로보택시 출시로 그동안 구글 웨이모가 독점하고 있는 로보택시 시장도 본격 경쟁 시대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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