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달라스 미주체전 개막…사흘간 열전 돌입

2025-06-20 (금) 02: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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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개 지역서 3,000여명 참가

‘하나된 열정, 함께하는 도전, 빛나는 승리’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 23회 달라스 미주 한인체육대회(이하 미주체전)이 20일 개막,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20일 스타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이어지는 달라스 미주체전에는 뉴욕, 뉴저지, 필라델피아, 시카고를 포함해 32개 지역에서 3,000여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해 배드민턴, 볼링, 골프, 족구, 씨름, 사격, 농구, 수영, 탁구, 태권도, 테니스, 육상 및 마라톤, 배구, 야구, 축구, 아이스하키 등의 종목에서 열전을 펼친다.

뉴욕대한체육회(회장 최미경)는 배구, 탁구, 농구, 축구, 족구, 골프, 볼링, 배드민턴, 테니스, 수영, 씨름, 태권도 등 13개 종목에 220명 규모의 임원 및 선수단을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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