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안 퍼레이드 참가
▶ 한국 지자체 참여 유도 차량제공·업무분담 협조

업무협약식에서 뉴욕한인회 이승원 경제부회장(왼쪽부터), 곽호수 이사장, 이명석 회장, 푸른투어의 문 조 대표, 우준호 전무, 김인준 부장이 함께했다.
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가 18일 뉴욕한인회관에서 푸른투어(대표 문 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뉴욕한인회와 푸른투어는 앞으로 한인회가 개최하는 모국 단체방문이나 각종 행사의 여행 및 행사 추진과 관련해서 협력관계를 맺고, 한국 지방자치단체 및 기관들의 뉴욕 초청사업 및 관련 행사들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한인회의 여러 수행 사업을 지원하게 될 푸른투어는 특히 10월4일 맨하탄에서 펼펴지는 코리안 퍼레이드 및 페스티발에 참가하는 한국 지자체 및 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행사 기간동안 차량 제공 및 업무 분담 등을 협조할 예정이다.
문조 푸른투어 대표는 “미주와 해외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뉴욕한인회와 함께 한다는 뜻에서 무척 기쁘다. 뉴욕한인회 행사 업무를 지원하고, 한-미 양국간 방문 및 교류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뉴저지 릿지필드에 본사를 둔 푸른투어사는 미주와 한국 등에 총 9개 지사를 두고 있으며, 정직원이 100여명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