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8명 출전, 동메달 노린다”

2025-06-19 (목) 05:46:30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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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라스 미주체전 워싱턴 팀-족구

“8명 출전, 동메달 노린다”

달라스 미주체전에 참가하는 워싱턴 족구 팀.

워싱턴 족구팀은 이번 대회에서 선수 8명이 출전, 입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민경태 족구협회장은 “이번 체전에는 워싱턴DC, 달라스, 미네소타, 조지아, 오렌지카운티, LA, 뉴욕, 알라스카 등 총 8개 지역에서 일반부 5개팀, 장년부 5개팀, 시니어 7개팀 등 총 17개팀이 참가한다”면서 “워싱턴 팀은 시니어부와 장년부에 출전하며, 장년부에서 동메달을 노린다”고 말했다.

족구는 나이제한이 없는 일반부, 40대 이상이 참가하는 장년부, 50대 이상이 참가하는 시니어부로 나눠진다.


시니어팀에는 민 회장을 포함해 윤상기·김경국·정종웅 씨가 참가하며 장년부에는 박동국·박진만·문서환 씨가 참가한다.

워싱턴 팀은 이번 체전을 위해 지난 3개월 동안 매주 목요일 저녁 모임을 갖고 센터빌의 스톤 중학교 테니스 구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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