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 동부 최대 한인 부동산업체 C Land 부동산 법률·세무 전문 JC&Company 그룹 MOU 체결

2025-06-18 (수) 07: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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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은퇴·상속·세무 계획 등 원스탑 종합 자산 솔루션 제공

미 동부 최대 한인 부동산업체 C Land 부동산 법률·세무 전문 JC&Company 그룹 MOU 체결

C Land Reallty - JC&Company Group

미 동부 최대 한인 부동산업체인 ‘C Land 부동산’(C Land Realty·대표 스티븐 리)이 고객을 위한 더 넓은 서비스 영역 확장의 일환으로 법률·세무·회계·자산관리 전문 기업인 ‘JC&Company Group’과 글로벌 한인 고객의 자산관리와 전략적 재무 설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C Land 부동산이 뉴욕·뉴저지·조지아 등 3개 주에 거점을 두고, 뉴저지 사옥 매입을 추진하는 한편 지난 5월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지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C 랜드 라운지’(C Land Lounge)를 확장 오픈한 데 이어 나온 것이라 업계와 커뮤니티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C 랜드 부동산’은 JC&Company Group의 법률, 세무, 회계, 재무 전문가 네트워크와 연계된 원스탑 종합 자산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 이에 따라 성공적으로 자산을 축적한 이민 1세대와 그 자산을 승계할 차세대 모두에게 부동산 자산의 효과적 관리와 전략적 재편을 위한 실질적인 해답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단순 부동산 중개 서비스의 범위를 넘어, ▲투자 구조 설계 ▲신탁(Trust) 설계 ▲은퇴 자산 리퀴디티 전략 ▲상속 및 세무계획까지 한 자리에서 상담하고 즉시 실행할 수 있는 혁신적 통합 솔루션 시스템을 구현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복잡한 문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자산 관리와 재무 계획의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총괄을 맡은 신민정 에이전트는 “C 랜드 부동산‘ 고객들은 부동산을 통한 은퇴 준비와 한국 자산의 미국 이전을 위한 맞춤형 전략까지 모두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미국 진출을 준비 중인 한국의 개인 및 법인들에게도 새로운 기준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JC&Company Group‘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남부의 미주 한인 고객들이 바람직한 투자 구조를 통해 자산을 형성하고, 합리적인 세금 관리 및 자산 보호, 효율적인 승계를 통해 보다 성공적으로 자산을 축적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14만 구독자의 유튜브 채널 ‘미국변호사 존청’을 통해 미국 법률·세무·재무 관련 정보를 한인 커뮤니티에 널리 전파해온 존청 대표변호사는 “우리 JC&Company는 투자 단계에서부터 절세, 자산 보호, 그리고 효율적인 승계까지 자산의 전체 주기를 통합 관리하는 전문 그룹”이라고 소개했다.

‘C 랜드 부동산’은 이번 JC&Company Group과의 MOU를 계기로 부동산 절세 전략, 은퇴 자산 설계, 이민과 이주를 위한 자산 관리 분야까지 고객 지원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스티븐 리 대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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