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스타벅스, 북미 매장에 바리스타용 AI 도입

2025-06-1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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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북미 매장에 바리스타용 AI 도입

[로이터]

스타벅스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AI 비서를 시범 도입했다. 스타벅스는 북미매장 35곳에 바리스타를 위한 생성형 AI인 ‘그린닷 어시스트’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 10일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리더십 익스피리언스에서 1만4,000여명의 북미 매장관리자들에게 이 기술을 소개했다. 그린닷 어시스트는 바리스타를 실시간으로 지원하도록 설계된 가상 비서다. 직원이 매장 내 아이패드에서 질문하고 대화형 답변을 즉각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바리스타가 계절 음료의 재료에 대한 정보를 필요로 하면 그린닷 어시스트는 몇 초 만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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