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전지적참견시점’ 방송화면
그룹 BTS의 제이홉이 퍼스트 클래스 탑승 후기를 전하며 글로벌 스타다운 경험치를 뽐냈다.
14일(한국시간)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제이홉이 신곡 'Killin' It Girl (feat. GloRilla)' 발매와 함께 참견인으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이영자는 전 세계를 누비는 BTS 멤버답게 "비행기 기내식 중 어디가 제일 맛있냐"고 물었고, 제이홉은 "아무래도 한국인이라 그런지 불고기 쌈밥이 최고다. 그리고 간식으로 나오는 라면도 너무 좋다"고 한식을 꼽았다.
이어 외국 항공사 중에서는 두바이 항공사의 퍼스트 클래스를 언급하며 "진짜 방 하나가 따로 있다. 음식도 너무 맛있었다"며 감탄을 쏟았다. 그는 "그때는 진짜 너무 좋아서 기내식 사진도 찍었다"고 덧붙였다.

/사진=’전지적참견시점’ 방송화면
특히 퍼스트 클래스의 디테일한 서비스에 대해 "어메니티도 다르고, 잠옷도 항공사에서 미리 사이즈를 체크해준다"며 놀라운 수준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전해 MC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에 양세형이 "그런 파우치나 어메니티는 챙겨오냐, 두고 오냐"고 묻자, 제이홉은 "와 진짜 참신한 질문이다"라며 웃은 뒤 "증정인데 두고 온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더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