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메트로폴리탄연합감리교회, 유고작‘처음의 노래’ 출판 기념식도
고 해봉 김종환 목사의 유고작 ‘처음의 노래’ 출판 기념 및 1주기 추모예배가 오는 22일 오후 4시 메트로폴리탄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김진우)에서 열린다.
바울세계선교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김 목사의 부인인 한영숙 목사가 지난 1년간 김 목사의 유작들인 시와 그림을 정리 편집해 책으로 출간해 열린다.
한 목사는 “그는 1964년부터 내가 걸어온 신앙의 삶에 멘토였고 친구였고 동반자였고 동역자였다”며 “모진 세월을 살면서도 세상에 물들지 않고 고고하고 진실했던 그의 신앙과 삶을 후대에 전하고 그가 내게 보여준 사랑의 빚을 조금이라도 갚기 위해 책을 펴냈다”고 설명했다.
고 김종환 목사는 맨하탄에서 고려교회를 1982년 창립해 2018년까지 이끌어왔으며 지난해 6월23일 별세했다.
▲장소 150 E. 62St. New York, NY 10065
▲문의 212-932-7746, faithnchurch@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