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선교에 힘쓰며 다음세대와 함께 동역”

2025-06-03 (화) 07:49:01 기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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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리힐제일교회를 찾아서

▶ ‘교회와 함께하는 믿음의 여정’

“선교에 힘쓰며 다음세대와 함께 동역”

체리힐제일교회 교인들이 함께 자리한 모습.

▶올해 창립 49주년…총 7개 교구로 7개 선교지 후원
▶2023년 UMC 탈퇴, 현재 글로벌감리교회 한미연회 소속
▶시니어 사역위한 ‘보람학교 ’운영·50주년 특별행사팀 등 구성

▲교회소개
체리힐제일교회(담임목사 김일영)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영적 공동체로 전도와 제자화, 선교에 힘쓰며 다음세대와 함께 동역하는 교회다.

올해로 제49주년을 맞이한 교회는 하나님 말씀의 진리와 성서적 성결을 지키기 위해 지난 2023년 6월30일 연합감리교회(UMC)에서 탈퇴, 2023년 7월1일 글로벌감리교회(Global Methodist Church)에 가입했으며 현재는 글로벌감리교회안에 한미연회에 소속되어 있다.


▲교회 표어와 목표
2025년의 교회 표어는 ‘예수를 바라보는 교회’(히브리서 12장 2절)다. 세상의 풍파와 유혹 속에서도 완전하고 거룩한 예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주요사업
체리힐제일교회는 예수를 바라보는 교회가 되기 위해 예배와 말씀사역, 속회(소그룹)모임과 커뮤니티 구제와 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열리는 새벽기도회에서 말씀을 묵상하며 말씀에 의지하여 기도함으로 하나님과 가까이 나아가는 교인들이 교회의 자랑거리다.

또한 일요일에는 1부 전통 예배와 2부 현대(열린) 예배를 각각 열고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예배를 통해 거룩한 주일성수를 지키고 있다. 수요일에는 수요 찬양기도회를 통해 교회의 각 부서들과 사역들을 위해 중보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매주 둘째주 수요일에는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회를 열고 있다.
부활절, 추수감사절, 성탄절과 같은 큰 절기에는 전 교인이 함께 참여하는 연합예배를 연다.

▲선교와 나눔
체리힐제일교회는 총 7개의 교구로 나누어져 7개의 선교지를 후원한다. 각 교구가 중보하는 7개의 선교지는 도미니카, 아이티, 말레이시아, 중국, 필리핀, 파라과이, 튀르키예 등이다. 매년 단기선교와 비전트립을 통해 교구원들과 교인들이 선교지를 방문해 사역을 돕는다. 올해는 말레이시아 비전트립과 도미니카 단기선교를 계획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에는 시니어 사역을 위한 ‘보람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보람학교에서는 음악, 미술, 스트레칭, 수지침 등의 다양한 과목과 예배를 통해 참석자들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돕는다.

▲담임목사 소개
김일영목사는 체리힐제일교회 제7대 목사로, 지난 2017년 7월에 부임했다. 성경의 가르침을 지키고 선포하는 일에 힘쓰며, 처음 부임했을 때의 다짐대로 복음의 가치를 목회의 최우선으로 두고 이민 2세대를 위한 목회를 준비하며, 영혼구원 사역에 힘쓰고 있다.


▲교회 특별행사
2025년에는 창립 49주년을 맞아 신천 직분자들 46명을 임명, 임직한다. 부르심을 받은 직분자들이 더욱 하나님을 사랑하고 복음의 일꾼이 되어 체리힐제일교회와 하나님 나라를 섬기게 되기를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50주년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50주년 특별행사팀과 다음세대를 위한 단, 중, 장기계획을 세울 비전팀을 구성했다.

체리힐제일교회는 성경적 가르침을 준수하고 그 가치를 다음세대에게 가르치기 위해서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인정한 연합감리교회(UMC) 탈퇴와 분리과정의 아픔을 잘 이겨내고 회복하고 있으며, 새로운 부흥의 물결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교회연락처
주소 81995 E Marlton Pike, Cherry Hill, NJ 08003
문의 856-424-9686 웹사이트 fgmccherryhill.org

<기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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