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대한샌프란시스코체육회(회장 이호석)는 지난 16일 아이들의 졸업축하 모임을 이호석 회장 자택에서 갖고 봉사자들을 포함한 졸업생들에게 축하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석 회장은 "지금까지 학업을 충실히 이행해 졸업을 하게된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며, 졸업은 또다른 시작으로 더 나은 기회의 문이 모두에게 열리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졸업을 한 이장희, 전성진, 이하율과 장애인 체전 및 아이들을 위해 봉사해준 윤태호, 이장미, 이지윤, 신지혜, 맹서연 봉사자들에게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수영선수이자 태권도 선수인 제러드 맥기가 후배들에게 축하 카드와 선물을 전달해 감동을 주기도 했다.


장애인 체육회는 오는 7월 단합회를 겸한 하계 캠프를 도너 레이크에서 할 예정이다. 내년에 열릴 전미주 장애인 체전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연습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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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