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원 ‘해질녘 인문학 강의’ 한인 성인 대상 대중강연회

LA 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은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한인 성인을 위한 ‘해질녘 인문학 강의 시리즈’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미술, 문학, 음악을 주제로 한 대중강연으로, 직장인 등 낮 시간 수강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저녁 시간대에 마련됐다.

첫 강의는 6월 20일(금) 이수갤러리 이창수 관장이 ‘돈이 되는 그림 이야기’를 주제로 미술품 경매와 감상 노하우를 소개한다. 이어 6월 27일(금)에는 정미셸 시인이 김소월, 윤동주 등의 작품을 통해 시와 친해지는 방법을 강연한다. 마지막 강연은 7월 2일(수) 피아니스트 이인현이 유명 작곡가들의 삶과 음악 이야기를 들려주며 직접 연주도 선보일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23일부터 온라인(www.kecla.org) 및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남가주 합기도 인비테이셔널 내일 토랜스 문화센터서 개최

세계합기도원 LA지부가 주최하는 ‘남가주 합기도 인비테이셔널’이 24일(토) 오전 9시30분부터 토랜스 컬처럴센터 미팅홀(3330 Civic Center Dr., Torrance)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남가주를 비롯해 애리조나 등 15개 이상의 체육관에서 참가해 호신술 시범과 합기도 대련 등 다양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신청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가능하다. 문의 (949)302-1419, (818)425-8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