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LA 한인연합감리교회 새담임에 안정섭 목사

2025-05-2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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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이창민 목사는 시온연합감리교회로 파송

▶ 오는 7월1일부터 시무

LA 한인연합감리교회 새 담임목사로 예수동행교회 안정섭 담임목사가 파송돼 오는 7월 1일부터 시무한다. 안정섭 목사는 연세대학교 신학과 학사, 감리교 신학대학원 석사, 에모리 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 덴버대학 아일리프 신학교에서 역사신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예수동행교회 등에서 담임 목사로 사역했다.

안 목사는 “복음만 전하겠다”라며 이번 파송에 따른 목회 비전을 밝혔다. 한편 현 이창민 목사는 시온연합감리교회 담임으로 파송됐다. LA연합감리교회는지난 11일 주일 예배를 통해 이 목사 이임 소식을 전하며 이번 파송이 연합감리교회의 감독의 파송에 따른?‘순환 파송제’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한인연합감리교회는 미국 본토 최초의 한인교회로 1904년 설립돼 121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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