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또 폭염 온다 주중 90~100도 예보
2025-05-19 (월) 12:00:00
황의경 기자
이번 주중 남가주 지역에 고온 다습한 폭염이 다시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국립기상청(NWS)은 오는 20일부터 남가주 지역에 고기압이 자리 잡으며 기온이 급격히 상승할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20일부터 22일 사이 인랜드와 밸리 지역은 10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가 예상되며, 해안가도 80도까지 기온이 오를 전망이다. 산악 및 사막 지역에는 시속 45마일의 강풍과 함께 기온이 70도 대 중반까지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황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