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발레부터 K팝까지 ‘패밀리 댄스 페어’

2025-05-14 (수) 12:00:00
크게 작게

▶ 진 발레스쿨 주최로 20일 한미무용연합회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무용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예술문화단체 한미무용연합 진발레스쿨(단장 진 최)은 오는 20일(화) 오후 4시~6시30분 LA 윌셔가에 위치한 한미무용연합회관(3727 W.6th St. #607)에서 ‘패밀리 댄스 페어’를 개최한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이 행사는 발레, 아크로바틱, 케이팝 등 다양한 장르의 무용을 가족과 함께 즐기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며,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부모, 조부모까지 세대가 함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프로그램은 ▲무용 시범 ▲동작 따라 하기 ▲토슈즈 체험 ▲발레 의상 입어보기 ▲소도구 활용법 소개 등으로 구성되며, 행사 중에는 무대 의상을 입은 어린이 무용수들과 함께 가족사진을 찍는 시간도 마련된다.

오는 8월 10일에는 창립 22주년 기념 무용 발표회를 반지달 시어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는 무료이며,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문의 (323)428-4429. koabance.org, balletjean.com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