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한국 현대미술의 어제와 오늘을 관통하는 거장들의 작품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대한민국예술원 LA 특별전시회’가 지난 10일 LA 한국문화원 공동 주최로 신수정 예술원 회장(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오는 5월15일까지 문화원 갤러리에서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 김환기·천경자 등 거장의 작품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원로 화가, 조각가, 도예가들의 작품 총 20점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