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니 앳 페창가’ 골프장서
▶ 김민지·박금강·주수빈 등 LPGA 탑 선수들 대거 참가

8일 제12회 페창가 프로앰 골프대회가 열린 ‘저니 앳 페창가’ 골프코스에서 경기에 앞서 참가 LPGA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페창가 제공]
리버사이드 카운티 테메큘라의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에 내노라하는 세계 최고의 여성 프로 골퍼들이 대거 모였다. 8일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에 위치한 ‘저니 앳 페창가(Journey at Pechanga)’ 골프장에서 제12회 페창가 프로앰 골프대회가 성대하게 열린 것이다.
이번 대회에는 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선수들을 비롯한 26명의 LPGA 스타 선수 및 프로 골퍼들이 대거 출전해 아마추어 골프 파트너들과 멋진 플레이를 펼쳤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LPGA 및 프로 선수들은 한인 김민지, 박금강, 주수빈, 그레이스 김, 박희영, 에이미 리, 이일희 선수를 비롯해 엔젤 인, 가브리엘라 러펠스, 사바나 그레월, 드위 웨버, 징 옌, 말리아 남, 마틸다 카스트렌, 에마 털리, 로버타 리티, 아마리 에이버리, 지지 스트롤, 제니 콜맨, 가브리엘라 덴, 질리언 홀리스, 브리아나 도, 새라 화이트, 에밀리 호프먼, 모 마틴, 애너벨 팬케익, 켈리 탠, 루이즈 리더스트롬, 애비게일 아레발로, 그레타 볼커, 케일리 인, 마이야 다나카, 레베카 리-벤덤, 티샤 알린, 조이 캄포스 등 세계적 스타 선수들이 총망라됐다.
페창가는 올해로 12년째 공식 협찬사로서 이 대회를 테메큘라의 페창가 리조트 내 프리미엄 골프 코스인 ‘저니 앳 페창가’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18홀 스크램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페창가 프로앰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해 LPGA 프로골퍼들과 아마추어 골퍼들이 짝을 이뤄 경쟁을 벌였다.
한편 ‘저니 앳 페창가’는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의 고급 편의 시설 중 하나인 챔피언십 골프 코스로, 캘리포니아에서 최고 수준의 퍼블릭 골프장의 명성과 평가를 유지하고 있다. www.pechanga.com, (877)711-2946

8일 저니 앳 페창가 골프장에서 제12회 페창가 프로앰 골프대회가 펼쳐지고 있다. [페창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