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훈 연인’ 한지민 협박한 30대女의 최후.. “美 공조로 신원 특정, 검찰 송치”

2025-03-28 (금) 1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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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훈 연인’ 한지민 협박한 30대女의 최후.. “美 공조로 신원 특정, 검찰 송치”

배우 한지민이 25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주얼리 브랜드 팝업 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4.25 [스타뉴스]

SNS에서 배우 한지민을 상대로 협박과 모욕을 일삼은 3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28일(한국시간)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A 씨를 모욕·협박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A 씨는 지난해 9~10월 자신의 SNS 계정에 "한지민이 출연한 영화에 훼방을 놓겠다", "입 닫아라" 등의 글 19건을 게재한 혐의를 받는다. 이러한 글에 A 씨는 한지민을 태그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같은 해 10월 25일 한지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의 고소장을 접수한 뒤, 미국 소재 SNS 운영사와 공조를 통해 A 씨를 특정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한편 한지민은 최근 산불·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관들 지원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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