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대통령의 탁월한 정치적 안목과 예시, 통찰력을 엿볼 수 있는 저서 ‘재팬 인사이드 아웃’(Japan Inside Out)을 통해 혼란스러운 시국 속에서 대한민국을 구할 해법을 찾기를 기대합니다”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회장 최학량)는 오는 26일(수) 오전 11시30분 LA 한인타운 가든스윗 호텔에서 ‘이승만 건국대통령 탄신 제150주년 축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리스티지 대학교 박사원 원장인 임윤택 박사가 이승만 대통령의 저서 ‘재팬 인사이드 아웃’의 현대적 의미를 재해석하는 안보 강연을 진행한다. 이 책이 발간된 지 4개월 만에 일본이 진주만을 폭격하며 태평양 전쟁이 발발했고, 이를 계기로 미국 정치인들과 지도자들 사이에서 이승만 대통령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됐다고 한다.

최학량 회장은 “현재 대한민국은 혼란한 시국 속에서 마치 태풍을 만나 침몰 위기에 처한 난파선과 같다”며, “이승만 대통령의 저서를 바탕으로 국가적 위기에서 벗어날 해법을 모색하는 안보 강연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비는 40달러이며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식사 준비를 위해 사전예약은 필수다.

문의 (310)404-5740

<황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