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픈AI, 대규모 클라우드 계약 체결

2025-03-13 (목) 12:00:00
크게 작게

▶ ‘코어위브’와 119억달러

▶ 올해 IPO·기업가치 350억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클라우드 업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코어위브(CoreWeave)와 100억 달러가 넘는 규모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코어위브는 AI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엔비디아의 AI 칩을 이용한 대규모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고 이를 임대하는 사업을 하는 AI 스타트업이다. 코어위브가 오픈AI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번 계약의 기간은 5년, 규모는 119억달러에 달한다. 계약에 따라 오픈AI는 코어위브의 지분을 일부 확보하게 된다. 코어위브는 이를 위해 3억5,000만달러 규모의 주식을 사모 방식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코어위브는 뉴욕증시 상장을 추진 중인 가운데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최대어로 꼽힌다. 이번 계약은 IPO를 앞두고 체결됐다.

향후 몇 주 내 상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IPO 시 기업가치는 350억달러 이상으로 평가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