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여행사(대표 린다 송)는 4월 13일 여덟 번째 프랑스 길 산티아고 순례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여행은 참가자들이 자신을 돌아보며 내면의 평화를 찾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체 순례길은 800km에 달하나, 춘추여행사는 마드리드에서 기차로 이동 후, 사리아부터 산티아고 콤포스텔라 대성당까지 125km의 핵심 구간을 5일 동안 걷는 일정으로 구성했다.

하루 평균 25km를 걷는 동안 참가자들은 삶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다. 일반적인 순례길 여행과는 달리, 이 여행은 편안한 숙소를 제공하며 각 도시의 펜션이나 호텔에서 숙박한다. 저녁에는 현지 맛집에서 와인과 함께 풍성한 식사를 즐길 수 있고, 특히 멜리데에서 맛보는 문어 요리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여행 중에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중세 유적지와 스페인 북서부 갈라시아 지방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최종 목적지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에서는 순례자 미사에 참석하고, 100km 이상을 완주한 순례자들에게는 ‘콤포스텔라’ 증서가 수여된다. 신앙이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자연과 문화 탐방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도 인기 있는 여행이다.

부에나팍 본사에서 LA 공항까지 무료 차량 서비스가 제공되며, 춘추여행사는 4월 1일과 5월 1일에 출발하는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13일 여행 상품도 선보인다.

▲문의: (714)521-8989

▲주소: 5490 Beach Blvd #108, Buena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