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NY
DC
SF
SEA
CHI
사회
경제
오피니언
센터메디컬그룹
감
2025-03-04 (화) 08:12:54
전명혜/시인
크게
작게
액자 같은 부엌 창에
하얀 감꽃이 걸렸다
봄밤이 환하다
화폭 같은 부엌 창에
주홍 감이 걸렸다
가을밤이 환하다
감나무에 앉은 우주를 담는다
화폭이 환하다
<
전명혜/시인
>
카테고리 최신기사
[독서칼럼] ‘고엘 정신’
순간이 영원이 되는 첫 입맞춤
[이 아침의 시] ‘그들의 한 순간’
[삶과 생각] 성탄절의 단상
[미국은 지금⋯] 위기의 시대, 사회안전망은 최후의 방어선이다
[삶과 생각] “도약을 위한 결심”
많이 본 기사
“내가 먼저 죽으면 어머니 간병은… “79세 아들, 100세 노모 살해 뒤 남긴 말
“매장 냉동고에 알몸 상태 여의사 시신 발견”…상상도 못 했다, 무슨일?
트럼프 “난 술 안 마시나 마셨으면 중독됐을 가능성 높아”
호주 총격범과 몸싸움 끝에 숨진 60대 부부…유족 “자랑스러워”
“얼굴 망가지면 다른 남자 못 만날 것”…태국인 아내에 끓는 물 부은 한국 남성
‘尹 관저이전 특혜’ 김오진 前국토차관 구속… “증거인멸 염려”
로그인
회원가입
통합회원 전환 안내
통합회원으로 전환하시면, 하나의 ID와 비밀번호로 한국일보 웹사이트, 통합 APP, 커뮤니티 서비스를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전환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로그인
비밀번호 재설정
계정에 등록된 이메일 주소로 계정정보를 보내드립니다.
전송
서비스약관
개인정보 취급방침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