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처드 명/AGM 인스티튜트 대표
학부모들의 재정보조 성공을 위한 열망은 끝이 없지만, 이를 성취하기 위한 노력은 거의 전무에 가깝다는 현실은 불편한 진실이다. 재정보조 성공을 하려면 성공할 수 있는 방향부터 선택해야만 한다. 잘못된 방향을 선택하거나, 올바른 방향이 있는 것조차 모르고 진행해 가는 경우를 접하면 참으로 안타깝게 느껴진다. 이렇게 성공할 수 있는 방향을 모르고 진행해 나가는 것은 마치 우연히 성공하기를 바래는 확률 없는 도박과 같다.
학부모들이 생각하는 재정보조의 총체적인 진행은 신청서들의 제출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 마치, 신청서 제출에만 초점을 두고 이를 모두 마치면 대학이 어련히 알아서 잘 진행해주고 재정보조를 알맞게 지원해 줄 것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잘 지원받을 수 있기를 염원하게 된다.
그러나, 대학 측의 입장은 이러한 학부모들의 바램과는 달리 큰 차이를 보인다. 오히려,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우수 지원자를 더 많이 선발하기를 원한다. 학부모들과 대학은 서로 상반된 입장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공식에 따른 알고리즘에 맞춰서 제출정보를 정제하기 위한 준비와 이에 따른 시차적용의 알고리즘도 잘 이해하고 반드시 이를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 지원할 대학선정에 대한 알고리즘도 중요하다. 어떠한 기준으로 자녀들이 입학사정 준비를 할 대학들의 선정은 대학별로 입학사정요소의 우선 순위에 따른 알고리즘이 있다. 이를 사전에 파악해 잘 정리해 비슷한 대학들끼리 나눠서 보다 합리적인 입학사정에 따른 준비를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그 이유는 재정보조를 평가하는 방식에서 해당 대학에 반드시 등록해 주기 원하는 등록을 선호하는 지원자가 될 수 있다면 설사 학부모의 수입과 자산이 많아도 대학에서는 하물며 재정보조의 일환으로 장학금을 크게 지원해 주는 한이 있더라도 러브콜을 보내기 마련이다. 마지막으로 재정보조에 대한 마무리 작업을 위한 보다 효율적인 알고리즘을 알고 진행해 나가야 한다.
이 과정에는 대학의 재정보조금 내역서를 잘 평가해 판단함으로써 과연 Need Based의 재정보조의 구성면에서 재정보조의 차별이 없도록 방지할 수 있어야 한다. 이는 재정보조 어필과정도 포함된다. 그러나, 어필도 무조건 재정적으로 어렵다고 더 많은 지원을 받기 원한다고 하면 거의 100이면 100 대부분이 거절당하기 일수이다.
재정보조의 어필에는 전략적인 판단과 진행이 매우 절실히 요구되어 진다. 이러한 알고리즘을 설사 알고 있다고 해도 대학에서 해당 연도에 지원하는 재정보조 퍼센트가 평균 재정보조 대상금액에 대해 과연 몇 퍼센트를 재정지원하고 있는지 또는 지원받은 보조금 중에서 평균 몇 퍼센트가 무상보조금으로 구성되는지 여부도 정확한 데이터로 파악할 수 있어야 재정보조 어필에 대한 성공확률을 보다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타이밍에 따라 1차, 2차 및 3차의 전략적인 어필을 시차적으로 준비해 접근방식에 대한 전략을 수립해 진행해야 재정보조 성공을 할 수 있다. 재정보조 신청과 진행은 단순히 일방 통행하는 것처럼 신청서 제출과 의무적인 Follow up의 직진방식이 아니다. 상기에 열거한 바 대로 보다 입체적인 재정보조 진행이 다방면에서 효율적인 알고리즘으로 동시에 이뤄져야 대학 합격률도 올릴 수 있다.
문의: (301)219-3719
remyung@agminstitut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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