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미, 유럽여자골프 준우승 윤이나는 공동 4위에 올라
2025-02-17 (월) 12:00:00
LPGA) 투어 2년 차가 된 이소미가 레이디스 유러피언 골프 투어(LET) 원정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소미는 15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리야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ET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적어낸 이소미는 우승자 지노 티띠꾼(태국)에 4타 뒤진 2위에 올랐다.
지난 7일 LPGA 투어 데뷔전에서 충격의 컷 탈락을 당했던 윤이나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뽑아내며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4위(10언더파 206타)로 대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