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최악’ 독감시즌
2025-02-14 (금) 12:00:00
황의경 기자
캘리포니아가 최악의 독감 시즌을 맞고 있다. 보건당국은 독감 감염률과 입원 환자가 급증하는 반면, 백신 접종률은 감소하고 있다며 예방 접종을 당부했다.
캘리포니아 공공보건국(CDPH)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내 인플루엔자(독감)가 급증하고 있으며 임상 감시 실험에서 독감 검사가 양성으로 나오는 빈도가 28%에 달해 5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2020년 초 팬데믹 사태 이래로 가장 높은 수준이며 2022~2023년 겨울의 ‘트리플데믹’ 정점보다 높은 수치다.
<황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