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6일 투자설명회 열려
▶ 인기 한국 외식업체 참여
▶ 상담과 컨설팅 한 곳에서
▶ KFA·뱅크카드서비스 주최
한류 열풍으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고 주류사회에서도 K-푸드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인기 요식업계 프랜차이즈를 창업할 수 있는 원스톱 정보를 제공하는 K-프랜차이즈 창업 설명회가 다음달 열린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KFA) 미국지회가 주최하고 뱅크카드서비스가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는 오는 3월 6일(목) 오후 2시부터 토랜스에 위치한 뱅크카드서비스 본사(21281 S. Western Ave., Torrance)에서 한층 더 강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7번째 열리는 이번 창업 설명회는 미국 내 K-프랜차이즈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 한인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법률·회계·크레딧카드 서비스 등 비즈니스 운영의 필수 요소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날 창업 설명회에서는 ▲1:1 맞춤 상담 ▲전문가 세미나 및 컨설팅 ▲파트너 네트워킹을 통한 협력 기회 ▲프라이빗 비즈니스 믹서를 통한 정보 교류 등이 진행된다. 또한, 명륜진사갈비, 샤부올데이, 치치, 청년다방, 피슈마라홍탕, 인쌩맥주, 펀비어킹, 본스치킨 등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인증한 한국의 인기 브랜드들이 직접 참여해 창업 기회를 소개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창업 설명회가 예비 창업자와 투자자들에게 미국 내 K-프랜차이즈 창업 기회를 현실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최신 K-프랜차이즈 시장 트렌드와 창업 성공 전략이 공유되며, 뱅크카드서비스만의 차별화된 지원과 노하우가 제공되어 실질적인 창업 가이드라인을 얻을 수 있다.
지난해 설명회에 참가했던 한 예비 창업자는 “이전에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창업 설명회를 통해 창업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그릴 수 있었다”며 “특히 법률과 회계 관련 실질적인 상담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다양한 브랜드를 직접 만나고 비교할 수 있어 창업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뱅크카드서비스는 조기 등록자를 위한 특별 할인혜택(Early Bird Special)도 제공한다. 오는 2월 21일까지 등록 웹사이트(www.kfranchiseinfo.com)에서 등록하고 할인코드(NAVYZ50)를 입력하면 등록비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한편 뱅크카드서비스는 1987년 창립 이래 비즈니스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한인사회에 잘 알려져 있다. 서비스 마크인 네이비지(NAVYZ)의 이름으로 2만6,000개 이상의 머천트 터미널, 모바일 결제시스템 등 카드 프로세싱 업무에 기반한 POS, 마케팅, 전자 상거래, 웹 베이스 비즈니스 솔루션과 모바일 앱, 시스템 통합 솔루션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 비즈니스의 규모와 상황에 맞는 다양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자회사로는 소기업들을 위한 금융서비스 회사인 ‘Merchant Advance Pay’(머천트 어드밴스 페이)가 있다. 뱅크카드서비스는 토랜스 본사와 미 전국 7개주 10 개 지사에서 150여명의 임직원이 365일 24시간 고객지원 전화 서비스를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제공한다. 행사 문의: (888)33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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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