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 청소년들과 교류 나누며 유익한 시간 보내

2025-02-04 (화) 07: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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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함양군 중학생 ‘키스 비전 프로그램’ 일정 마쳐

▶ ‘키스 프로덕트’, 체류 경비 일체 지원

미 청소년들과 교류 나누며 유익한 시간 보내

지난달 30일 키스 뷰티그룹 본사에서 열린 경남 함양군 중학생 미국문화체험단 환송식에서 학생들과 회사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키스 뷰티그룹 제공]

‘키스 뷰티그룹’(대표 장용진) 초청으로 뉴욕을 방문했던 경남 함양군 중학생 미국문화 체험단이 키스 비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다.

경남 함양군에서 선발된 학생 17명으로 구성된 미국문화체험단은 지난 22일 롱아일랜드 포트워싱턴에 위치한 키스 뷰티그룹 본사 사옥에서 열린 환영식을 시작으로 1주일간 뉴욕시와 워싱턴 DC, 보스턴 등 미 동부 지역에 소재한 관광 명소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단의 뉴욕 방문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이어져오고 있는 글로벌 리더 양성 프로그램인 ‘키스 비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키스 뷰티그룹이 체험단의 미국 체류 경비 일체를 지원했다.


체험단은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등 아이비리그 명문 대학 탐방을 비롯해 롱아일랜드 헤릭스 고교를 방문해 미국 청소년들과 함께 수업을 들으며 교실 생활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키스 뷰티그룹 관계자는 “키스 비전 프로그램은 함양군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꾸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한국과 미국, 그리고 더 나아가 세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돕는 장용진 회장의 비전을 반영한 대표적인 프로젝트”라면서 “앞으로도 함양지역의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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